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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로카 컴페티션 게이샤 허니
지역: Tolima, Colombia
농장: La Roca State
프로듀서: Jorge Rojas
고도: 1,800 ~ 1,900m
품종: Geisha
가공: Traditional Honey
노트: Floral, caramel, jasmine, lime, citrus, plum, nutty, sugarcane, sweet
콜롬비아 게이샤 허니 프로세싱 최고 권위자 “Jorge Rojas”
2022년, 2023년 콜롬비아 COE 연속해서 3위를 차지한 La Roca 농장
2023 마드리드 월드 커피 챌린지(World Coffee Challenge) '최고의 허니 프로세스 아라비카' 부문 우승
📖 커피 스토리: "폭포수를 품은 바위산, 그리고 소년의 집념"
1. 다섯 살 소년의 눈물, 열두 살 가장의 탄생
콜롬비아 톨리마(Tolima)의 작은 산골 마을에서 태어난 호르헤 로하스(Jorge Rojas)는 다섯 살이라는 아주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여의었습니다. 집안의 생계를 책임져야 했던 그는 불과 12세가 되던 해부터 가족의 생업이었던 커피 밭을 홀로 일구며 '가장'으로서 커피 나무를 품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아이들이 학교에서 공부하고 뛰놀 때, 그는 흙을 만지며 커피 체리가 어떻게 자라고 익어가는지를 온몸으로 터득했습니다.
2. 자연보호구역 속의 요새, 라 로카(La Roca)
그가 평생 흘린 땀방울은 2010년, 마침내 결실을 보았습니다. 해발 1,800~1,900m의 험준한 고지대이자, 거대한 자연보호구역과 웅장한 폭포수로 둘러싸인 천혜의 땅 '라 로카 에스테이트(La Roca Estate)'를 인수하게 된 것입니다. 스페인어로 '바위(The Rock)'를 뜻하는 농장 이름처럼, 척박하고 단단한 바위산 기후 속에서 자란 게이샤 나무들은 깊고 단단한 뿌리를 내리며 그 어떤 커피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강인하면서도 투명한 단맛을 품게 되었습니다.
3. '허니 프로세싱'의 거장이 설계한 하이브리드 발효
호르헤 로하스는 독보적인 발효 및 프로세싱 엔지니어링 기술로 명성이 높습니다. 가장 완벽한 당도를 자랑하는 퍼플 게이샤 체리만을 엄격하게 수확하여, 과육의 풍미를 응축시키는 독창적인 '화이트 허니(White Honey)' 혹은 '애너러빅 허니(Anaerobic Honey)' 가공을 적용합니다. 체리의 점액질을 아주 미세하게 남겨둔 채 수분을 서서히 건조해 나가는 이 섬세한 가공을 통해, 게이샤 품종 본연의 눈부신 화사함에 꿀 같은 묵직한 단맛을 결합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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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로카 컴페티션 게이샤 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