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로 떠나는 첫번째 출장입니다.출장의 목적은 에콰도르에 주문한 커피를 직접 가지고 오는것입니다. 갑자스레 결정된 출장!평소보다 저렴한 티켓을 찾아서 예약하고 나서 한가지 깨달았습니다.여권기간이 만료되었다는것을.... 구청에 전화를 걸어서 방법을 물어보니 긴급여권이라는것이 있다고 합니다.구청에서 가서 신청하면 30분정도 기다렸다가 받을수 있는 긴급여권 전자여권이 아니라서 나중에 약간의 불편함을 야기시키긴 했지만, 다행이었다.긴급여권은 1년안에 꼭 사용해야 하고, 딱 한번 사용할수 있는 조건이 있다.일회용 여권이란 뜻이다. 오랜만에 떠나는 해외 출장을 출발지는 인천공항이 아니라, 김포공항입니다.마지막이 언제인지도 기억이 안나는 김포공항 국제선 터미널 37번 게이트를 통해 비행기 탑승! 창가에 앉아서 첫번째 목적지 일본 하네다 공항으로 출발! 오후6시 비행기였는데, 해가 길어져서 아직 어둡진 않네요 일본쪽으로 이동하니 깜깜하네요도쿄에 있는 축구경기장인거 같은데 역시 하늘에서 보는 도시야경은 이뻐요! 일본 하네다 공항에 도착! 다음날 오후 2시 비행기여서 일본에서 1박을 해야하는 일정입니다.도쿄시내에 들어가서 자고 나리타공항에 일찍 이동할까 하다가 어차피 무언가를 하기에는 너무 짧아서 미리 나리타 공항으로 이동하기로 맘을 먹었다. 미리 나리타공항에 있는 캡슐호텔 예약도 했고, 바로 나리타 공항으로 이동! 도착시간이 늦어서 하네다 공항에서 나리타공항으로 바로 가는 지하철은 이미 막차가 떠나버렸고그래서 찾은 방법은 하네다에서 버스로 도쿄로 이동후 지하철을 타고 나리타공항으로 들어가는 동선을 선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