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코스타리카에서 열린 BTM에 참가했습니다.이전 포스팅 했던 내용을 봤던 분들은 알고 계시겠지만, 사진을 다시한번 올리면서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BTM 개회식에 참가한 코스타리카 대통령인상적인 개회사였습니다. Honey Land Company 후안과 부인 그리고 친구분과 함께 행사장에서 촬영도 했습니다 행사장의 수많은 테이블중에 훌리리의 테이블은 273번!!저 273번 테이블에서 이틀동안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 30분씩 미팅이 진행되었습니다 짧은 이틀이었지만, 정말 많은 농부, 업체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이날 만난 많은 사람들중에 한국의 스페셜티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있는 사람 만난 이야기를 하려고 서론이 길었습니다 40분정도 이야길 했는데 재미있었습니다.유럽 스페셜티 상황, 콜롬비아 커피가 업체에 미치는 영향, 코스타리카 커피업체의 상황등을 이야기했습니다. 명함이 떨어져서 이름만 알고 나중에 한국에와서 미팅했던 업체, 사람들 정리하다가 알게된것이, 바로 그 친구가 Esteban villalobos corrales!에스테반이라고 알려진 친구인데, 무산소 가공을 처음으로 시도한 인물중에 한명이죠! 이 에스테반 커피를 제대로 마셔본 기억이 없어서 궁금하긴 했습니다.한국에 워낙 팬들이 많고, 제 고객중에도 에스테반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도 많아서, 기회가 된다면 저도 수입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저번주에도 연락을 했는데, 사진들을 보내주었습니다. 지금 한창 수확을 하고 있고, 가공도 시작했습니다. 2월 중순이후 샘플이 가능할거 같다고 합니다. 날씨 환경에 따라서 유동적이긴 하지만, 늦어도 3월이면 한국에서 샘플링이 가능할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