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리가 “미국 스윗마리아 생두 직구”를 시작합니다!!
커피 매니아들에게 알려질 만큼 알려진, 미국 홈로스터들의 성지라고도 불리우는 “Sweet Maria’s” 아시나요?
(위에 사진은 직접 스윗마리아 입구에서 촬영하였습니다)
그거 아시나요? 훌리리가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미국 스윗마리아 생두를 정식통관 수입을 했었다는 사실… 이전에 했었을수도 있었는데, 제가 통관하고 수입할때 인천공항 세관 담당자가 이전에 수입해 온적이 없었다고 했습니다. 전 당연히 이전에 기록이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더군요 ㅜ.ㅜ 그래서 정식통관 하면서 예상하지 못한 비용을 들였던 추억이 ㅎㅎㅎ
“Guatemala Acatenango Gesha Washed”
(과테말라 아카테낭고 게샤 워시드)
Region: Acatenango, Guatemala
Process: Washed (Wet Process)
Grade: SHB EP
Variety: Gesha
Farm Note
크리스마스 시즌을 위해 준비한 이 농장의 두번째, 마직막 게샤 커피입니다. 이 게샤는 우리농장에서 최고의 강력한 아로마틱 게샤입니다. 우리의 이 최고 게샤커피를 여러해동안 한명의 바이어에게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좀 더 많은 나무들을 심었고 매년 100 bags 정도를 생산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100 bags이 별로 많지 않다고 생각되는 분들도 있겠지만, 우리는 최고 품질의 게샤 생산을 우선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게샤 품종에 대해서 모르고 계신다면~ 이 오랜된 커피품종은 에티오티아에서 발견되어 코스타리카의 한 커피농장에 실험용 샘플로 들어온 것입니다. 이 커피는 몇몇 농장에 테스트로 소개되었으며, 파나마의 에스메랄다 농장에 소개되어 유명해지기 전까지는 크게 관심을 끌지는 못했었습니다.
이 게샤커피는 과일과 꽃향으로 유명한 예가체프의 특성과는 차원이 다른 완벽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결과에 영향을 받아, 세계 여러 커피농장들도 게샤 커피씨앗을 구해 재배를 시작하였습니다.
세계 여러 곳곳에서 재배되고 생산되고 있는 게샤 커피는 지역과 기후, 땅, 고도등으로 인해 차이를 보이곤 합니다.
과테말라 아카테낭고지역에 위치한 우리 농장의 게샤는 강렬한 꽃향으로 유명해졌습니다
올해 수확은 여러모고 훌륭한 결과를 보였습니다.
스윗마리아는 이 농장의 게샤커피를 단독으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이농장은 경사가 가파른 해발고도 1,600m ~ 1,700m의 화산재 토양의 아카테낭고지역에 위치해 있으므로 미네랄이 풍부한 화산재 토양의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이 농장은 여러세대에 거쳐 커피를 재배하고 있으며 아주 훌륭한 “Wet Milling”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스윗마리아에서는 이 커피에서 결점두을 확인하였습니다. 그 결과 broca beetle holes과 nicks을 발견하였습니다. 스윗마리아는 좀더 정확한 정보를 위해 디펙트들을 제거하지 않고 리뷰를 진행하였습니다. 그 결과는 환상적인 플레이버와 일관성이 있는 좋은 컵을 확인하였습니다.
Cup Note
아카테낭고 지역에서 신선한 게샤를 찾는것이 쉽지 않기때문에, 우리는 계속해서 아카테낭고 지역의 농장들을 매년 방문하여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 커피는 달콤함과 자스민 꽃향을 잘 전달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진주 자스민과 아쌈차에서 느낄수 있는 독특한 꽃향을 아로마와 플래이버에서 확인할수 있습니다.
dry fragrance에서는 천연 갈색설탕향과 꽃향, 말린 과일들이 함께 느껴졌습니다
스윗마리아는 항상 과테말라 게샤에서 전해지는 강력하고 확실한 달콤함이 인상적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따뜻한 물과 만났을때 꽃 봉우리가 열리듯 전해집니다.
wet aroma에서는 강렬한 꿀향이 조리된 설탕, 말린 생강등과 함께 전해집니다. 이 향들과 함께 전해지는 꽃들의 느낌이 정말로 오래동안 커핑 스푼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브루잉 커피에는 달콤함이 잘 전해지고 이전보다 좀 더 복합성이 좋았으며, 원당, 황갈색 조당, 천연사탕 수수타입의 플래이버들이 전해졌습니다.
스타 자스민, 장미 꽃향의 플래이버 지속성은 정말로 좋았습니다.
또한, 이 게샤에서는 말린 열대과일들, 리치 캔디, 히비스커스 꽃 노트를 경험하였습니다.
산미는 타닌, tea-like, 달콤한 레몬이 느껴졌습니다.
스윗마리아에서는 일반적으로 게샤를 풀시티까지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런 고가의 게샤커피를 다크로스팅하면서 마신다는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스윗마리아에서는 이 게샤커피를 풀시티까지 로스팅한 후 달콤함, 쥬시, 과일, 꽃향, 베리가 최고로 잘 익었을때 전해지는 맛들을 경험할수 있었습니다.
이 환상적인 커피는 일년에 단 한번 경험할수 있습니다. 꼭 한번 경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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