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에서 커피가 드디어 출발했습니다. 검역이 예상보다 길어지고 중간에 부할절 기간이라서 4일정도 업무를 안하고Mother’s day (어머니의날) 콜롬비아에서 많은 꽃들이 항공으로 수출이 되기때문에 항공기 일정을 예약하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또 많이 딜레이 될거 같았는데… 다행히도 현지 파트너가 항공예약을 하고 비행기에 커피를 싣고 발송했습니다. 역시, 해외 무역에는 여러변수가 매번 존재하고 발생하고 있습니다. 비행 스케줄이 확인해보니 커피는 콜롬비아 보고타공항을 떠나 우선 두바이로 이동 한 후 비행기를 갈아타고 두바이에서 인천공항으로 들어오는 일정입니다. 좀 더 디테일한 일정을 보면콜롬비아 보고타 -> 미국 마이애미 -> 벨기에 리에주 -> 카타르 도하 -> 대한민국 인천거의 세계일주 수준의 스케줄이네요 ㅎㅎ이번에 이용하는 항공사는 카타르 항공입니다. 한국에 도착 후 검역 및 통관이 끝나면 주문하셨던 여러분께 바로 발송하도록 하겠습니다